BionicM Inc.의 Robotic Prosthetic Knee, 2020년도 레드닷 루미너리 수상
레드닷 루미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컨셉에 수여되는 최고 수준의 영예이다.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자 중에서 선정된다. 레드닷 루미너리는 미래를 향해 영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레드닷을 받는다는 것은 해당 분야의 경쟁자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에게 수여되는 품질 인증과 유사하다. 이는 매우 높은 수준의 디자인 우수성으로 벤치마크의 대상이 될 정도로 뛰어났다는 의미이다.
5건의 뛰어난 디자인 컨셉이 레드닷 루미너리의 후보로 선정되었다. 후보작으로는 Robotic Prosthetic Knee (일본 BionicM Inc), Deployable Emergency Shelter (영국 Samuel Barratt 및 뉴질랜드 Henry Glogau), EDNA (독일 Intuity Media Lab GmbH), Metabolist Regeneration of a Dementia Nation (싱가포르 Jerome Ng Xin Hao), 그리고 Lotus - Next generation NICU (Philips Experience Design - 디자인 팀은 현재 캠브리지, 미국 및 아인트호벤, 네덜란드에 소재하고 있음)이었다.
일본 BionicM Inc.의 Robotic Prosthetic Knee가 2020년도 레드닷 루미너리의 수상작이다. 첨단 혁신성을 통해, 절단 수술을 받은 사람은 신체 기능을 복원시킬 수 있다. 레드닷 심사위원인 Kazuo Tanaka는 "Robotic Prosthetic Knee는 현재까지 인공 기관의 컨셉을 바꿔놓고 있다. 이는 신체의 신경 정보와 로봇 기술을 융합시킨 것이다. 그 결과, 사용자는 전통 방식의 인공 다리의 감각과 전혀 다른 자연스럽게 걷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외관의 패션도 뛰어나고 사용자에게 자신감을 준다는 점은 보너스 요소이다."
온라인에서 레드닷 루미너리의 수상자 발표는 온라인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2020년도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의 모든 수상작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수상자들의 디자인 컨셉 전시가 시작된다. 이 박물관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를 따라 있는 해안가 산택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다. 2020년/2021년 레드닷 디자인 컨셉 디자인 연감도 온라인 및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감 및 전시회는 레드닷 어워드의 전통이며,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분야의 최고 작품들을 참고할 수 있는 기회이다.